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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역대급 폭염에 화마까지 덮친 유럽...사망자까지 속출 / YTN

2022-07-20 22 Dailymotion

■ 진행 : 엄지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병진 / 독일 현지 교민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인용 시 'YTN 더뉴스'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유럽 곳곳에서 무더위는 물론 산불까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유럽 현지 연결해서 생생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현지기업에서 근무하는 정병진 씨 연결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와 계시죠?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정병진] <br />함부르크입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일단 독일 날씨 오늘 어떻습니까? 많이 덥습니까? <br /> <br />[정병진] <br />독일 현재 날씨는 아침 7시 지나고 있는데요. 지금은 좀 선선합니다. <br /> <br />보통 이른 아침과 저녁에는 조금 선선한 느낌이 있고 한낮에 강한 뙤약볕이 비치는데 특히 어제와 이어서 오늘이 가장 더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독일에서 생활한 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? <br /> <br />[정병진] <br />독일에 거주한 지는 총 3년이 다 되어 갑니다. 함부르크는 독일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. 이곳에서는 올해 10월이면 제가 2년째 거주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지난 2년째 거주하면서 이렇게 더운 적이 있었습니까? <br /> <br />[정병진] <br />사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정말 덥다, 이례적이다,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요. 올해는 햇살 아래 있으면 말 그대로 건식 사우나 속에 있는 것 같다, 이런 교민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저도 오늘 옷 안에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수영복 바지를 입고 출근했습니다. 퇴근하자마자 바로 함부르크의 젖줄인 엘베강으로 가서 더위를 식히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독일의 기상 당국에 따르면 어제 화요일 독일 최고 기온은 섭씨 40도를 넘었습니다. 그리고 오늘은 더 뜨거워서 직전 최고 기록인 2019년의 41.2도를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지금 유럽 다른 국가들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정병진] <br />일단 이웃나라 영국 그리고 남부 유럽이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일단 수도 런던이 있는 영국 남부로 가면 2019년 최고 기온이 38.7도였는데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이 나왔습니다. 40.2도를 어제 기록하면서 영국 전체가 깜짝 놀라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는 1942년에 40.3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인 42도를 기록한 낭트에 대한 보도가 많이 나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201423179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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